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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비트코인(가상화폐) 뉴스 모음

오늘의핫이슈 2022. 6.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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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6


 

채굴기업 파운드리 “뉴욕 주지사, 암호화폐 채굴 금지 법안 서명 안하길 희망”
최근 뉴욕 상원이 신규 암호화폐 채굴을 2년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 관련 디지털커랜시그룹(DCG) 산하 채굴 기업 파운드리(Foundry)가 “주지사가 해당 법안에 서명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파운드리는 “해당 법안은 뉴욕주 전역의 수백 개의 산업 중 한 산업만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는 로체스터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부양을 통한 도시 및 주의 경제 성장에 전념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가까운 미래에 뉴욕의 일자리 창출 및 혁신을 제한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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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가스비 제로’ 맞춤형 NFT 발행 지원
폴리곤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스비 없이 맞춤형 유틸리티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재설계된 버전의 NFT 민터(Min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RC-721 또는 ERC-1155 표준 선택, 영혼 귀속(Soulbound) 또는 일반 NFT 선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환경 운동가들 “소수 기업들이 지지하면 비트코인 코드 변경 가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환경 운동가들은 비트코인의 에너지 집약적 작업증명(POW) 코드를 지분증명(POS)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성공이 소수의 기업들을 설득하는데 달려 있다고 여기고 있다. 2017년 세그윗 업데이트가 기술적 변화가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합의에 달려 있다는 것. 캠페인을 주도하는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설립자 켄 쿡(Ken Cook)은 “비트코인 거버넌스는 권력과 통제력이 집중되어 있으며, 생각처럼 민주적이지 않다”면서 “분산 시스템이지만, 그 안에 핵심 플레이어가 있다”고 말했다. 켄 쿡은 미국 경제 연구국의 2021년 10월 보고서를 인용, “상위 50% 채굴자가 거의 모든 채굴 능력을 통제한다. 상위 10%가 채굴 능력의 90%를 통제한다. 상위 0.1%인 55~60개 채굴자가 채굴 능력의 50% 이상을 통제한다”면서 “실제로 50명이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나,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리더들이 목소리를 내면 궁극적으로 변화로 이어지는 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크인베스트 보고서 “BTC, 9주 연속 하락에도 펀더멘털 강력”
아크인베스트가 첫 번째 월간 비트코인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가격은 5월 $38,480에서 $31,835로 17.2% 하락했다.
–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9주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S&P500과 상관관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글로벌 경제가 침체 조짐을 보이며 불확실한 거시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
– 암호화폐 시장 역사상 가장 큰 실패인 UST-LUNA 붕괴는 전체 시가총액의 3%를 없애며 시장에 경고를 보냈다.
– 대부분 보유자는 수익성이 있으나, 단기 보유자들은 평균 35% 손실 상태다.
– 비트코인 온체인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력하며, 선물시장 미결제약정이 45만 BTC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 국영 방산업체, SWIFT 대체할 블록체인 시스템 CELLS 발표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 로스텍(Rostec)이 서방 제재로 러시아 은행 기관의 접근이 차단된 SWIFT를 대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CELLS’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로스텍 전무이사 올렉 예브투셴코(Oleg Yevtushenko)는 “CELLS는 SWIFT를 완전히 대체하며 안전한 거래를 제공한다”면서 “러시아 국가 금융 정책의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CELLS는 10만 TPS 처리 속도를 갖고 있으며, 추후 데이터 저장 시스템, 앱 생성 플랫폼, 디지털 여권 서비스 등 솔루션이 구현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분석가 “BTC, 인플레 진정되면 모든 자산 능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킷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위험 자산 약세장이 진정되고 가치 평가가 회복되면 암호화폐가 모든 다른 자산 클래스를 능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0년간 가장 큰 인플레이션이 이제 막 시작됐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금, 미국 장기 채권,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명 전략 투자자 “연준 매파 정책 철회하면 BTC 최고가 경신 가능”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알덴(Lyn Alden)이 최근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인상 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철회할 경우, BTC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연준 정책을 중심으로 시장에 유동성이 다시 공급되면, 높은 변동성을 지닌 비트코인은 대폭 상승해 최고가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할 수 있으나, 현재 비트코인은 장기 보유자에게 유리한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시장,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규모보다 크다”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가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과거 2008년 금융 위기 직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규모보다 크다”며 암호화폐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는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강세장에서 암호화폐 ETF, 선물, 투자 펀드 등 거래상품이 많아졌다. 이같은 규제를 받지 않는 시장과 전통 기관 간의 상호연결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일부 대형 민간기업들이 암호화폐를 현금관리에 활용하는 것에 관심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며 “이로 인한 불안정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앞서 지난 4월에도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두바이 소재 부동산 개발사, 암호화폐로 5000만 달러 규모 부동산 거래 완료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두바이 소재 부동산 개발회사 다맥 프로퍼티스가 암호화폐를 통해 총 500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중개는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 라이선스를 취득한 금융 중개사를 통해 진행됐다. 구매자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비용을 지불하면, 금융 중개사가 이를 법정화폐로 환전해 이체하는 방식이다.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불법적 사용, 규제 강화해야”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이 친 암호화폐 행보를 보이는 정부와 금융권에 대해 “다수의 암호화폐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력한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다”며 제동을 걸었다. 중앙은행 측은 “현재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거액의 현금이 암호화폐로 환전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등으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이 공동의 암호화페 규제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리든, 美 텍사스서 비트코인 담보 대출 출시 예정
암호화폐 대출 프랫폼 리든(Ledn)이 미국 텍사스 주에서 합법적인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리든은 7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 투자금을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상원의원 후보 “비트코인, 2013년부터 선호하던 화폐 형태”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상원의원 후보 브루스 펜튼(Bruce Fenton)은 “비트코인은 내가 2013년부터 선호하는 화폐 형태”라고 밝혔다.

 

뉴욕 환경 운동가들 “채굴기업 그리니지에 대기오염 물질 배출허가 내주지 말아야”
뉴욕 상원이 신규 암호화폐 채굴을 2년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이 법안을 지지한 환경 운동가와 주 하원의원 Anna Kelles는 뉴욕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해야 할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채굴회사 그리니지 제너레이션(Greenidge Generation)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허가(air permits)도 내주지 말아야 한다고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리니지 제너레이션은 이날 새벽(현지시간) 뉴욕의 신규 암호화폐 채굴 2년 금지 법안은 당사 운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성명을 낸 바 있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 채굴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에 대기오염 물질 배출허가를 내주지 않는 것이지, 집에서 채굴하거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거나 그리드를 통한 화석연료 사용은 가능하다. 그리니지는 현재 뉴욕주 환경보존부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허가를 대기 중인데, 허가 결정 기한은 오는 6월 30일이다. 한편 블록웨어 솔루션의 채굴 분석가 조 버넷은 “주지사가 법안 서명을 거부하더라도 사람들은 뉴욕에 비트코인 채굴장을 짓는 것을 매우 주저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채굴업계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로비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 출시 촉구 레터 1만 개 SEC에 제출
비트코인 매거진 트위터 채널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 출시 관련 10,000개가 넘는 의견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그레이스케일은 240일 검토 기간 동안 미국 투자자들이 SEC에 코멘트 레터를 보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애미 시장 “BTC, 글로벌 통화 될 수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란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사회주의 체제를 교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을 비트코인에 대해 가르치는 전도사라고 이야기하며 “이 기술이 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FTC, 15개월 간 암호화폐 사기 피해규모 10억 달러 이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보고서를 발표, 2021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5개월 동안 암호화폐 관련 소비자 사기 피해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한 소비자는 약 46,000명으로, 사기 행위에 사용된 암호화폐는 BTC(70%), USDT(10%), ETH(9%) 순이다. FTC는 “암호화폐가 사기 행위에 사용되는 주요 결제 수단이 되고 있다”며 “사기 수법은 로맨스 스캠, 정부 사칭, 허위 투자 계획 등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NBC “수천개 토큰 붕괴, 블록체인 수도 줄어들 것”
CNBC가 다수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수천개 토큰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으며 블록체인 수도 앞으로 몇 년 동안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웹3 재단 CEO Bertrand Perez는 테라 사태를 언급하며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토큰 수가 너무 많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인터넷 산업 초창기 많은 닷컴 회사가 있었고, 이중 상당수가 사기였다. 그리고 이제는 유용하고 합법적인 회사만 남았다”고 말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오늘날 19000개 토큰이 필요한지가 의문이다. 법정화폐의 경우 180개 정도가 있다”고 말했다.

 

분석 “UST 디페깅 기간, 큰손들은 엑싯 개미들은 물타기”
테라USD(UST)가 디페깅 되는 동안 대형 투자자들은 테라(루나) 관련 포지션을 정리한 반면, 소액 투자자들은 매수에 나섰다고 블룸버그가 점프크립토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앵커프로토콜 내 UST 거액 예치자들은 5월 7일부로 엑싯에 나섰지만, 소액 예치자들은 5월 7일~9일 동안 ‘물타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점프크립토는 또 UST 디페깅 재앙의 단초를 제공한(8500만달러 UST를 던진) 지갑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이 지갑이 전문 트레이딩 기관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앞서 시타델, 블랙록은 루나 사태를 설계했다는 커뮤니티의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독일 재무부 “EU 비수탁형 지갑 과도한 규제 반대”
독일 재무부가 최근 유럽연합(EU)이 비수탁형 지갑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는 것 관련 과도한 규제로 판단하고,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독일 하원의원 플로리안 톤카(Florian Toncar)가 프랑크 셰플러(Frank Schäffler) 의원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독일 재무부는 EU가 추진 중인 비수탁형 지갑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고 의심되지 않은 거래도 자금세탁방지(AML)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치에 대해 반대하며, 이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요구사항을 넘어서며 AML/CFT 위험 기반 접근 방식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도한 규제 보다는 작년 독일에서 구현된 트래블룰과 유사하게 블록체인 분석툴을 이용해 각 송금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적절히 조치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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