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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비트코인(가상화폐) 뉴스 모음

오늘의핫이슈 2022. 8. 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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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비트코인 뉴스 모음


 

 

WSJ, 월가 은행들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도입 경쟁 치열
암호화폐 투자를 꺼려온 미국 월가의 거대 은행들이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는 매우 적극적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의하면 골드만삭스는 이미 채권 등 각종 채무증권을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하고 있으며 자체로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JP모건 체이스는 이미 오닉스(Onyx)라는 이름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은행들은 각종 첨단 거래를 하고 있으나 시스템은 낡아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에 주로 의존한다. 골드먼삭드 등은 보다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들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보고서 “비트코인 가격 수백만달에 도달해도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에 큰 영향 미치치 않을것”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가 ‘비트코인: 미래 에너지 소비’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수백만달러에 도달해도 전세계 에너지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케인리서치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채굴자 수익이 증가하고 이는 더 많은 채굴자들을 끌어들여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만약 2040년까지 비트코인이 200만달러에 도달할 경우 비트코인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지금의 10배 수준인 894 TWh(테라와트시) 규모가 된다. 이는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0.36%에 불과한 수치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 도달 시 에너지 소모량은 45 TWh로 줄어들게 되며, 여기에 반감기까지 고려하면 에너지 소모량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줄어들 것이다”고 분석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암호화폐, 기존 자본 시장처럼 다뤄야”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논평을 통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 특별한 지위를 부여할 이유가 없다. 암호화폐 시장은 기존 자본 시장처럼 취급돼야 한다”고 전했다고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겐슬러는 “지난 60년간 자동차산업 내 안전기준이 변하지 않았던 것처럼 투자자 보호 기준도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른 기술을 사용한다고 해서 다른 자본시장과 다르게 취급할 이유는 없다. 최근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들의 연쇄 파산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증권법을 준수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파산의 여파로 예치 자금이 동결된 투자자들은 결국 법원의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다. 법을 준수하는 것은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코인쉐어스 CSO “이더리움 머지로 ETH 가격 상승하지 않을 것”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멜텀 드미러스(Meltem Demirors)가 CNBC 스쿼크박스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로 ETH 가격이 반드시 상승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머지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확실히 개선하긴 하겠지만, 이는 기술적인 변화일 뿐이다. 현실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거시적인 환경을 고려했을 때 머지가 투자자들을 많이 불러모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머지는 소문을 사고 뉴스를 파는 ‘뉴스 세일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인도 중앙은행 총재 “사람들이 암호화폐 투자하지 못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샤크티칸타 다스 인도준비은행(RBI) 총재가 “암호화폐 투자에 나서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E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 대해 경고 신호를 보낸 것은 적절한 조치다. 이같은 경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포기했고, 또는 시장에서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가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관리 능력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은 올들어 수차례 암호화폐 투자를 경고한 바 있다. 특히 라비 산카르 RBI 부총재는 지난 2월 “암호화폐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가장 이로운 선택”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a16z 창업자 “웹3·암호화폐, 글로벌 IT 업계 권력 불균형 무너뜨린다”
실리콘 벨리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창업자 크리스 딕슨이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테크 토닉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웹3와 암호화폐 업계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대형 인터넷 회사들이 형성한 권력 불균형을 무너뜨릴만한 능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트위터 등 소수 기업이 업계를 모두 점유하고 있는 것은 좋은 결과가 아니며, 벤처 투자자들에게도 좋지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시장 침체는 벤처 캐피털(VC)에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투자자들, 경제 및 시장 상황에 비트코인 BTC 매수 주저”
크립토퀀트 저자 ‘BinhDang’이 “USDT, BUSD 등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보유량이 지난 8개월 동안 급증없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경제적 상황, 시장 하락의 불안감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쉽게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관/고래들은 조금씩 매집하고 있을 수 있지만 스테이블 코인의 거래소 보유량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에는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현물거래소의 USDC 보유가치를 보면 비트코인이 25K-28K로 하락한 5월에 19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비트코인이 18K로 하락한 6월에 13억 달러에 도달했다. 그는 이에 대해 “미국 고래와 기관이 비트코인을 저가에 구매하기 위해 USDC 코인을 썼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해석했다.

 

 

지난 30일, 개발 활동 가장 활발한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분석 업체 센티멘트에 따르면 최근 30일 기준 가장 개발 활동이 활발한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으로 나타났다. 총 401회의 개발 활동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폴카닷과 쿠사마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389회의 개발 활동을 기록한 카르다노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센티멘트는 이더리움의 활발한 개발 활동의 배경으로 ▲PoS 전환을 위한 머지 업그레이드 임박 ▲가스 비용 감소 ▲일시적 가격 상승 등을 꼽았다.

 

 

독일 “암호화폐 투자로 모든 것 잃을 수 있다”..보호장치 부재 강조
독일 금융 규제 기관(BaFin)이 “현재 독일에는 암호화폐를 보호하는 규제는 없다. 암호화폐 투자로 모든 돈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BaFin은 이와 관련해 “예금을 보증하는 안전장치나, 투자자 손실에 보상을 제공하는 등의 보호 장치가 암호화폐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거래 플랫폼 또는 월렛 서비스 공급자의 파산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독일은 현재 EU 법에 따라 10만 유로(약 9만9000달러)까지의 은행 예금에 대한 보험을 제공한다. BaFin은 지난 2월에도 암호화폐 투자자 경고 수정안을 통해 “독일의 경우 실패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돈을 돌려받을지 여부는 파산법의 세부 내용과 정확한 서비스 약관에 달려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마크 큐반 “SEC,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발표 후 토론의 장 마련해야”
최근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월스트리트저널 기고 논평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기존 자본 시장처럼 취급돼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크립토 친화적인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암호화폐 기업과 SEC의 소통 방식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마크 큐반은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SEC는 명백한 규칙을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컨센시스 “올해 의뢰받은 스마트컨트랙트 감사 건수, 2년 전보다 5배 증가”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가 올 들어 최근까지 1161개 프로젝트로부터 스마트컨트랙트 코드 감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 해와 비슷한 규모이며 2020년에 비해선 5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클라이언트는 최대 9개월이 소요되는 감사를 위해 최대 32만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호화폐 프로토콜에 대한 해킹 범죄가 급증한 데 따른 대응이다. 이에 따라 감사 및 보안 업체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올 들어 벤처캐피털의 암호화폐 감사 및 보안 업체에 대한 투자금은 2.57억달러로, 전년(1.85억달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NFT 판매수익 나이키·D&G·티파니 순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나이키 NFT 판매수익은 1.85억달러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돌체앤가바나($2565만), 티파니($1262만), 구찌($1155만), 아디다스($1094만)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BTC 현물 가격, 다시 ‘실현가격’ 아래로…신규 투자 유입 저조”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최근 약세를 나타내며 다시 ‘실현가격'(realized price, 지갑 평균 온체인 취득 가격) 아래로 떨어졌다. 본격적인 단기 하락이 발생하기 전 23일 연속 현물가격>실현가격 상태가 유지됐지만, 신규 투자자 유입은 저조해 지속 상승을 위한 모멘텀 확보에 실패했다. 신규 투자자 유입 저조는 신규 자본 유입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또 보고서는 “현재 시장 흐름은 확실히 2018년 후반 약세장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지만 거시적 추세 반전 및 지속 상승을 위한 수요 유입은 아직 없다. 거시적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바닥 다지기’ 단계가 지속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이외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주 BTC 실현가격은 21,700 달러선, 현물가격은 21,300 달러선을 기록. 실현가격>현물가격. 지난 2018~2019 약세장이 140일 이어진 반면 현재 약세장 기간은 36일로 상대적으로 짧음. 매집 기간이 더 필요함.
-BTC 델타 가격 13,760 달러. 델타 가격은 기술 및 온체인 분석에 기반을 둔 하이브리드 가격 모델. 실현가격과 역대 평균가격의 차이를 토대로 산정. BTC 균형 가격 17,180 달러.
-최근 BTC 시장 흐름 2018~2019 약세장 바닥 형성 구간과 유사.
-신규 주소 수 30 DMA(일일이동평균)가 365 DMA 하방에 위치. 약세장 단계. 반대로 30 DMA가 365 DMA 상방에 위치할 경우 수요 증가 의미. 강세 신호로 판단.
-채굴자 수익 중 트랜잭션 수수료 비중 2.5% 하회. 네트워크 수요 적음.
-개인 투자자 소액 거래량 감소. 거래소 BTC 유입, 유출량 모두 감소.
-BTC 단기 보유자 SOPR(90 DMA) 1.0 하회. 1.0 상향 돌파 시 상승 신호.

 

 

유가랩스 공동 창업자 “NFT 바닥가 신경 안 쓴다…프로젝트 잠재력이 중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유명 NFT 시리즈 BAYC 개발사이자 미비츠, 크립토펑크 등 프로젝트의 지식재산권(IP)을 소유한 유가랩스(Yuga Labs)의 공동 창업자인 와일리 애로나우(Wiley Aronow)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 번도 NFT의 바닥가를 신경 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또다른 유가랩스 공동 창업자 그레그 솔라노(Greg Solano)는 이와 관련 “NFT 프로젝트는 바닥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잠재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NFT 소유 지갑 수를 중요 지표로 분류한다. BAYC 개발사인 유가랩스의 공동 창업자들도 각각 한 개의 BAYC NFT만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평등한 클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NFT 담보 대출 플랫폼 벤드다오에서 연쇄적인 담보 NFT 청산(경매)가 발생해 BAYC NFT 바닥가는 66.9 ETH까지 밀려났다.

 

 

이더리움 7일 평균 가스비, 2년래 최저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7일 평균 가스 비용이 16.041 gwei로, 지난 2020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직전 최저치는 21.518 Gwei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68% 오른 1,621.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BTC, 21,000 달러선까지 밀려… 美 연준 매파적 스탠스 여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오는 26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비트코인(BTC)이 월요일 오후 21,000 달러선까지 밀려났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된 후 지난 5일간 약 10% 하락했다. 이와 관련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를 전망한 투자자들의 투심 악화로 위험 자산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모멘텀이 증발했다. 월가의 대다수 전문가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이슈 해소에는 최소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55% 내린 21,352.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이언 브록스 전 OCC 청장대행 “리플과 SEC 합의 도달 전망”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이 “판사가 리플의 2013년 증권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더라도,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다.  미국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XRP를 거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고 크립토뉴스플래시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브룩스는 “양측은 2013년의 XRP 토큰 분배가 유가증권인지 여부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이는 XRP가 지금 여전히 증권인지 여부와 무관하다. SEC는 자산의 성격이 탈중앙화, 유용성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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