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비트코인
FOMC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 속 전일 비트코인, 전통시장 모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일단 시장에서 바라보는 금리 인상 확률을 100bp보다는 75bp 인상이 지배적이라 나오는 결과치가 큰 영향을 끼치기 보다는 다음 FOMC에서의 금리인상에 대해 얼마나 강하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분위기 속에서는 희박할 수는 있으나 파월이 강력한 매파적인 발언만 안해도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되어 반등이 나올 여지는 있다 보여지지만,
거시적경제 환경이 악화되는 점을 고려해 봤을 시 예상치 75bp가 발표 된다 하여도 현재 하락 추세를 돌리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비트코인은 $19.5K 부근을 넘어 안착해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100bp < 75bp" 문제는 부정적 코멘트와 점도표 등의 상승 가능성에 있습니다. 시장이 이에 대한 선반영을 100% 했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전형적인 약세장에서는 발표 즉시 한번 더 추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 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에 앞서 위험 회피 심리의 영향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주요 암호화폐가 하락합니다.
• 비트코인은 $19,000 부근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미국 인플레이션 상태에 대해 낙관론을 표명하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모든 징후는 하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스웨덴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1% 인상하며, 이번주의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것이란 기대가 커질 것" -- 오안다 수석 애널리스트
• 나스닥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지난달에는 블랙록이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투자신탁을 내놓았으나, 해시덱스는 "전통금융 이니셔티브는 점점 더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노드가 주로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이더리움이 미국 증권법의 통제 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재 & 악재
JP모건 "결제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 수요 급감"
나스닥,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준비... 승인 앞둬 BTC -
콜로라도, 암호화폐로 세금납부 허용..페이팔과 협업
크립토닷컴, ETHW 에어드랍 지원 ETHW -4.4%
헬륨 개발사 노바랩스, 미 대형통신사 티모바일과 5년 계약 체결 HNT +20.0%
로빈후드, USDC 상장...스테이블코인 중 처음 USDC -
BTRST +15.35% EPS -18.44% QKC +12.55% ATOM -11.12% VGX +10.30% FLUX -6.58% XRP +6.80% EWT -6.01% SYS +6.64% PUNDIX -5.96% RNDR +6.12% SNX -5.61% HNT +5.53% BAL -5.60% XLM +5.14% KNC -5.59% COMP +5.11% REQ -5.40% RLC +3.04% NEAR -5.31%
금일 주요 일정
16:00 ECB 비통화정책 회의
23:00 미국 기존주택판매
23:30 미국 원유 재고
03:00 미국 FOMC 금리결정
몇 년 뒤 회의론자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비트코인을 그렇게 일찍 시작하다니, 당신은 운이 좋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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