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년 5개월 만에 주식거래 재개된 신라젠 #2. 블랙핑크 제니와 포르쉐의 만남… 제니가 디자인한 드림카 #3. 10월 셋째 주 공모주 투자 정보(feat. 골프존커머스, 산돌, 저스템)
#1. 2년 5개월 만에 주식거래 재개된 신라젠
출처 : 신라젠 공식 홈페이지
신라젠의 주식 거래가 오늘(13일)부터 재개 돼요. 2020년 5월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는데요, 이로부터 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다시 시작된 거예요.
신라젠은 30거래일 이상 매매가 정지돼 거래소 규정에 따라 시초가가 새로 정해져요. 기존 최종 거래가격인 1만 2100원을 기준으로 0.5 ~ 2배 사이에서 시초가가 결정될 전망이에요.
🔎어떻게 상장 재개가 된 거야?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이전 경영진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2020년 5월 주식거래가 정지되었어요. 이후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2020년 11월 1년의 경영 개선 기간을 부여했으나, 올해 1월 심사 끝에 상장폐지를 의결했어요.
그러나 2심 격인 코스닥시장위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신약 파이프라인 다변화 등의 조건을 내걸고 6개월의 개선 기간을 다시 부여하면서 상장폐지를 면할 기회가 주어졌어요. 시장위는 신라젠이 거래소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상장 유지로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어요.
🔎한숨 돌리는 소액주주! 신라젠이 상장이 유지되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17만 명에 달하는 소액주주도 한숨을 돌리게 되었어요. 거래가 정지된 기간 동안 투자금이 묶인 소액주주들은 거래재개 결정을 요구해 왔거든요. 신라젠의 소액주주는 올해 상반기 기준 16만 5483명이에요. 이들의 지분율은 66.1%을 차지해요. 신라젠의 거래 정지 전 기준 시가총액은 1조 2446억 원에 달해요.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는 제니와 함께 디자인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Taycan 4S Cross Turismo for Jennie Ruby Jane)'을 존더분쉬 하우스(Sonderwunsch Haus)에서 공개했어요.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는 존더분쉬 프로그램 결과물이에요.제니의 '꿈',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제작되었어요.
👀존더부쉬 프로그램이 뭐지!? 존더부쉬는 고객과 회사가 협업해 기존의 부품이 아닌 새로운 맞춤형 부품으로 맞춰나가는 창조의 과정으로 나만의 포르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존더분쉬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먼저 콘셉트 단계로 소비자를 포함해 프로덕트 매니저 및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 모여 단 한대만을 위한 팀을 구성하게 돼요. 이 과정에서 개인의 요구에 맞춘 스케일 모델을 제작하고 최종 디자인을 위한 컬러 및 옵션 구성 샘플을 구성해요. 다음은 실현화 단계에요. 공장출고 상태의 차량을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대로 분석한 뒤 컬러 및 트림부터 신규 파츠까지 맞춤 사양으로 개발해요. 두 과정이 끝나면 전 세계에 단 한대 뿐인 나만의 포르쉐가 완성돼요.
🚗제니의 드림카!? 제니의 '드림 카'는 마이센블루(Meissenblue) 컬러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 로고가 특징이에요. 외관은 메탈릭 블랙 컬러이며,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림에는 마이센블루 컬러를 적용해 대비를 줬어요. 운전석 도어의 일렉트릭(Electric) 레터링과 차량 후면의 모델명, B-필러의 구름 로고에는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 프로그램의 특별한 블루 컬러를 입혔어요.
프런트 도어 엔트리 가드는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 리어 도어에는 그녀의 별명인 '니니(NiNi)' 레터링이 각각 적용됐어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 최초의 존더분쉬 프로젝트를 젊은 여성 크리에이티브 리더, Z세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이콘 블랙핑크의 제니와 함께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그녀만의 포르쉐를 위한 열정과 아이디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어요.
#3. 10월 셋째 주 공모주 투자 정보(feat. 골프존커머스, 산돌, 저스템)
2022년 10월 셋째 주(22.10.17~22.10.21)에 진행되는 기업 공모(SPAC, 리츠 제외)는 총 3건이에요. 공모 종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살펴볼 종목은 골프존커머스이에요. 골프존커머스는 골프를 여가생활로 즐기는 골퍼들이 골프클럽과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매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에요. 당사는 상품의 공급을 위해 해외 브랜드사의 국내 지사 또는 총판으로부터 제품을 매입하고 있으며, 일부 국내 브랜드는 직매입 또는 위탁공급을 통해 판매를 전개하고 있어요.
두 번째로 살펴볼 종목은 산돌이에요. 산돌은 폰트제작사업과 클라우드형 폰트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에요. 폰트제작사업은 제작을 의뢰하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당사가 기업전용폰트를 제작하여 해당 폰트의 저작권과 이와 관련된 일체의 권리를 판매하는 사업이에요. 당사는 고객이 PC 또는 모바일기기에 원하는 폰트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름다리'라는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어요.
세 번째로 살펴볼 종목은 저스템이에요. 저스템은 반도체 제조 장비의 환경제어 System인 N2 Purge System을 통해 수율을 향상시키는 장비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에요. 당사는 2018년 5월 (주)젠스엠으로부터 태양광사업부문을 양수하였으며,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에 선정되었어요.
#1. 한국은행, 기준금리 0.5%p 인상 10년만에 3%대📈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달 만에 또다시 0.5%p 인상했어요.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가 지금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경기를 희생해서라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요.
#2. 이자부담에 허리휘는 2030💰 금리인상으로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전세대출의 94% 가량이 변동금리로, 기준 금리가 오르는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3% 중반이었던 금리가 1년만에 5%후반대가 될 만큼 빠르게 금리가 오르고 있어요. 특히 이 같은 고금리 상황을 처음 겪는 2030 청년층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요.
#3. 약세장 속에서도, 아프리카 TV 쓸어담은 큰손이 있다?📺 코스닥이 이달 들어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들이 주목한 종목이 있어요. 바로 아프리카TV인데요, 경쟁 관계인 '트위치'가 망 사용료 부담으로 화질 축소를 결정하면서, 아프리카TV가 이용자와 창작자 유입 등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