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요 경기지표 해설 미 노동통계국(BLS)의 집계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과 다르게 모든 기준에서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의 가속화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더 강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미 노동통계국 보고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8.6%가 상승해 4월의 8.3%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의 전망치가 8.3%였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의 가속화가 심해졌다는 평이다. 전월 대비 기준 역시 1.0%가 상승하며 4월의 0.3%와 시장의 추정치였던 0.7%를 모두 크게 상회했다. 물가 상승세는 전 품목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식료품이 0.9%에서 1.2%로 상승했고 특히 에너지가 -2.7%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