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FOMC회의 남은 일정 놓치면 손해!!

 

FOMC 회의란?

-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금융 상황 분석, 통화 공급량, 금리 조정 등 금융정책 기본 방향을 조정

-한국은행의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와 유사한 조직

-회의에는 총 12명의 위원이 참가 7명은 FOMC 연준 이사회 멤버(고정), 나머지 5명은 연방준비은행장(순환)

-1년 총 8번의 회의가 이루어짐

 

2022년 FOMC 회의 일정(한국시간 기준)

-1월 27일(목) 04:00 (종료)

-3월 17일(목) 03:00 (0.25bp 인상)

-5월 5일(목) 03:00

-6월 16일(목) 03:00

-7월 28일(목) 03:00

-9월 22일(목) 03:00

-11월 03일(목) 03:00

-12월 15일(목) 04:00

*통상적으로 FOMC 회의 1-2주 전 사전회의에서 시그널을 줌. 따라서, 회의 1-2주 전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하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FOMC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매년 존재하던 FOMC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통화정책이 평소 대비 급격히 변화했고 또 변화 중임

-그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인플레이션 등)이 발생하며 중대 국면에 처해있는 상황

-올해 FOMC는 그 어떤 지표나 회의보다 가장 중요하고 눈여겨봐되는 부분

-금리 인상의 폭도 중요하지만 시장이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만큼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FOMC를 계속해서 주목해야 함

 

개인적인 생각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은 연 2%, 현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8.5% 상승으로 목표치 보다 4배 이상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위해 5월, 6월 FOMC에서는 빅스텝 (기준금리 0.5% 인상) 가능성이 높음

-빅스텝 조치로 인해 인플레이션만 잡힌다면 시장은 다시금 안정화를 찾을 수 있음 (시장 단기 충격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가능)

-빅스텝 조치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 기준금리 0.75% 인상 및 대차대조표 축소 등 더욱 강력한 조치가 나온다면 단기 충격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 높음(장기 침체 가능성)

-더욱 강력한 조치에도 인플레이션을 못 잡아낸다면 시장 붕괴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