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투자"/투자일정

M2E 선구자 STEPN, P2E 선구자 엑시인피니티 넘어서나? 공부해보자

오늘의핫이슈 2022. 4.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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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STEPN은 Game-Fi와 Social-Fi가 접목된 Web3 M2E 프로젝트임. Solana Ignition Hackathon 2021에서 4위를 차지했고, 2022년 3월 바이낸스에서 IDO를 진행하며 초기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함. 2022년 4월 바이낸스랩으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와 함께 멀티체인을 도입함(솔라나에 BSC 체인 추가)


- 사용자는 운동화 형태의 NFT를 구매한 뒤 걷거나, 뛰면서 게임 화폐를 벌게 됨. 게임 토큰으로는 GST가 있고, 거버넌스 토큰으로는 GMT가 있음


- 창업자 Jerrt H는 중국 절강대학교 졸업 후, UAE에서 Falafel Games라는 게임 퍼블리싱 회사 공동 창업 경험을 보유


출처 = stepn

📍 솔로모드


- 운동화 사서, 에너지 채워지면, 달려서 GST 얻음. 이 과정에서 운동화가 마모되고, GST로 수리 가능


- 솔로모드에는 일일 에너지 상한선(2~20)과 일일 토큰 상한선(0~300GST/15GMT)이 존재. 이를 통해 하루에 뛸 수 있는 에너지와 벌 수 있는 토큰의 양을 제한함


- GST를 얻기 위해 1) 총 에너지, 2) 이동 속도, 3) 운동화(유형, 속성, 등급, 레벨), 4) 보석(유형, 속성, 레벨), NFT 배지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됨


- 달리다 보면 미스터리 박스를 얻을 수도 있음


- 마라톤모드, 퀘스트시스템, PVP 모드 등 개발중


출처 = stepn

📍 운동화


- 운동화는 4가지 속성(효율성, 행운, 편안함, 탄력성), 4가지 종류(워커, 조거, 러너, 트레이너), 5가지 등급(커먼, 언커먼, 레어, 에픽, 레전더리)이 있음


- 사용자는 운동화를 키운 뒤 GST를 소각하여 운동화 레벨을 올릴 수 있음. 운동화 레벨이 30에 도달하면 GMT를 채굴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짐


- 운동화끼리 합쳐서 민팅을 진행하면 확률에 따라 운동화의 등급을 높일 수 있음. 이때 비용으로 GST와 GMT가 필요함


- 사용자가 운동화를 3개, 9개 보유하게 되면 운동할 수 있는 에너지가 늘어남


- 아식스 등 운동화 브랜드와 협력하여 출신한 NFT 운동화도 있음


출처 = stepn

📍 토큰


- 토큰은 2개로 나눠지면 거버넌스 토큰인 GMT에 주목할 필요. 향후 다른 X2E 서비스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코인으로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위믹스 같은 느낌으로)


- 토큰 배분은 M2E 30%, 생태계 30%, 프라이빗세일 30%, 팀 14.2%, 런치패드 7%, 어드바이저 2.5%


GST 가격 추이

📍 GST


- 게임 토큰인 GST는 무제한 공급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솔로 또는 백그라운드 모드로 이동할 때 생성됨. 초기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6천만 GST가 발행되었음


- 운동화 민팅, 운동화 수리, 운동화 레벨업, 보석 업그레이드, 소켓 잠금 해제 등으로 소각됨


GMT 가격 추이

📍 GMT


- 거버넌스 토큰인 GMT는 60억개가 발행되었음


- 레벨 30에 도달한 운동화는 GMT를 생성할 수 있음


- GMT는 3가지 특징을 보유. 1. 무작위성(몇 개 벌 수 있을지 모르는 것), 2. 난이도 조절(GMT 채굴자가 많아지면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3. 컴포트 역학(운동화의 컴포트 속성이 높으면 더 많이 채굴됨)


- 5, 10, 20, 29, 30레벨의 레벨업, 레벨 4 이상의 보석 레벨업, 속성 포인트 리셋 등으로 소각됨


- 향후 GMT 스테이킹도 출시될 예정


출처 = stepn

📍 종합 평가


-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은 크게 2가지로 분석됨. 1) 빠른 신규 유저 영입과 마케팅, 2) 공급 제한적인 토크노믹스 설계


- 거래소와의 협력으로 가장 빠르게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IDO를 성공했음. 또한 신규 유저 유입도 과거 클럽하우스처럼 하루 1,000명 + 액티브 코드 보유자로 한정하여 참여 욕구를 높였음


- 토크노믹스상 공급량이 무제한인 GST와 거버넌스 기능을 하는 GMT 나누어 GMT 가격 상승을 유도했고 특히 초반에는 GMT가 새로 발행되기 어려운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상승이 더 가팔랐음. 하루에 운동할 수 있는 시간도 10~20분으로 한정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운동 시간 제한에 따라 공급되는 GST 양을 통제하여 GST 가격도 우상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


- 스태픈은 실제로 초기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운동을 하면서 회수하는 구조를 가짐. 엑싯시 내가 보유한 NFT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나와야 함. 아직까지는 신규 유저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안정적인 상황으로 보임. 향후 신규 유저 유입 감소세 또는 이용 유저 정체가 발생하면 엑싯을 고민해야 함


- NFT 렌탈 서비스 오픈시 ‘선진국에서는 자금 투입, 신흥국에서는 달리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빠르게 달리고 채산성이 높은 러너 NFT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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