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비트코인
최근 미국 증시의 하락 강도는 매우 강했습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이 되며 상승 출발하였지만,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등 긴축 우려 지속되며 하락 반전하여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뉴욕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방어를 잘 해주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바닥이라는 군중심리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격이 바닥이라는 근거는 굉장히 부족합니다.
9월은 7~8월과 달리 실적시즌이 부재하므로, CPI, FOMC 등 매크로 이벤트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전망이 되며, 또 연준의 시장 기대치 통제 작업도 지속될 것인 만큼,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투자시장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1:30 미국 비농업부문 생산성 발표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23:00 미국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발표
금일 지표 발표될 예정으로 변동성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럽의 상황은 "이보다 안 좋아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최악인데, 놀랍게도 영국의 상황은 유로화대비 파운드화의 가치를 보면, 유럽보다도 안 좋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지난달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이 영국의 채권을 의미있게 팔기 시작
2) 영국 2년물 금리는 3%까지 도달했습니다...
월봉마감은 최악의 상황은 피했습니다. $19.8K 아래에서 봉이 마감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이렇게 말씀드릴께요.
하지만, 지금 보시면 어제 소통방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월봉에서 지금 5이평선(빨간색 이평선)을 계속 타고 흐르는 상황이고, 월봉 5이평을 거의 터치하고 내려오는 수준의 상황입니다.
현재 월봉의 5이평선은 $23K 구간입니다. 그 전에는 월봉 5이평과 이격이 있었기에 추가적인 상승이 어렵지 않게 가능했다고 한다면,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이 부분도 한 번 언급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유동성 공급이 어렵다.
현재 이더리움 머지는 기존의 투자자들한테는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새로운 사용자들한테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자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건 이는 더 이상 축제가 계속되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ECB에서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되는 지에 대한 각국의 생각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다들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Data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인데, 어제 9.1% 물가상승률까지 나왔는데... 더 볼 게 있을까요..?
마운트곡스 상환이 당분간 연기될 전망이라는 이슈가 보이는데요. 이것 때문에 코인시장 반등했나보네요. 당장 마곡 물량 풀릴 게 없다고 생각하니 안도랠리가 나왔나봅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53165
한글 번역본도 추가로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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