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투자"/코인뉴스

22.06.02 코인(암호화폐) 뉴스 모아보기

오늘의핫이슈 2022. 6. 2. 13:23
반응형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 사상 최고치 경신
5월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HICP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8.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5월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는 유럽연합(EU) 통계청이 통계를 시작한 1997년 이래 사상 최고치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7월부터 점차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인플레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의 자세에 의문을 던질 만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4월 물가지수는 7.4%였는데, 이번 5월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 중앙치 7.7%를 0.7% 포인트나 윗돌았다.

 

바이낸스 BNB체인, 기술 로드맵 발표
바이낸스 BNB체인이 최근 진행한 BNB체인 레볼루션 서밋에서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BNB체인 로드맵에는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사이드체인 도입, 인프라 개선 등 디앱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또한 메타버스월드 개발 관련 내용, BEP-131 제안을 통한 검증자 수 증가, 3분기 내 BNB 스마트 체인 블록 가스 용량 확대 등 목표도 언급됐다.

 

 

영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붕괴 안전장치 마련” 보고서 발표
영국 중앙은행이 실패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을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규제기관의 권한 확대를 포함한 기존 규제안 개정 권장 자문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에 마련된 개정안은 스테이블코인 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포함, 최근 테라(루나, LUNA) 붕괴를 감안해 스테이블코인을 규제를 본격화하려는 영국 재무부 등 금융 당국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일론 머스크 “DOGE 개발자가 준 코드, 트위터 봇 문제 해결에 도움 안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DOGE) 공동 개발자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4년 전 나에게 공유한 코드 스크립트는 트위터 봇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팔머는 파이썬의 ‘절름발이 코드 조각’이 트위터 봇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내 아들 잭슨이 12살 때 내게 보낸 말도 안되는 스크립트가 당신의 코드보다 낫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8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암호화폐 스캠을 부추기는 트위터 봇을 비난한 바 있으며, 해당 트윗에 팔머는 댓글을 달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코드를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U, 수 주 내 트래블룰 확대 법안 표결 진행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암호화폐 거래 관련 트래블룰 확대 법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회사가 거래에서 암호화폐 이체 건에 수신자와 발신자의 정보를 모두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트래블룰 환경에서는 1,000 유로 이상의 모든 암호화폐 거래는 금융 당국에 보고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표결은 앞으로 몇 주내로 진행될 예정이며, 법안이 통과되면 거래소는 최소 5 유로의 거래를 포함 사실상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페이팔 벤처스, 페북 디엠팀 주도 압토스에 전략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팔 산하 투자 부문 페이팔 벤처스(PayPal Ventures)가 페이스북이 추진하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을 개발자들이 창업한 레이어1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압토스'(Aptos)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페이팔이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첫 사례다. 이와 관련 페이팔 벤처스의 파트너 투자자 암만 바신(Amman Bhasin)은 “압토스 팀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레이어1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 향상된 안정성과 보안성, 보다 빠른 거래, 저렴한 수수료를 약속하는 압토스 블록체인은 기업과 개발자에게 매력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압토스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초기 발표 당시 페이팔 벤처스의 참여 소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기관 보유 BTC, 2020년 4분기 이후 296% 증가
크립토퀀트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커스터디 플랫폼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사용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물량이 2020년 4분기 이후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했음에도 대부분의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특히 지난 2020년 12월 BTC 가격이 23,000 달러일 때 10,939 BTC를 예치한 기관은 현재까지 매도 움직임 없이 BTC를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28% 오른 31,402.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 파라체인 문빔, 스테이킹 파생상품 플랫폼 리도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카닷(DOT)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문빔(GLMR)이 최근 스테이킹 파생상품 플랫폼 리도(LDO)와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리도는 스테이킹 컨트랙트에 락업된 이더리움(ETH) 및 기타 암호화폐를 기타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테이킹 파생상품을 지원한다. 문빔 상의 리도 플랫폼 지원은 블록체인 감사 및 스테이킹 전문 업체 믹스바이트(MixBytes)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데렉 유(Derek Yoo) 문빔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유동성 스테이킹은 생태계의 기본적인 빌딩 블록이다. 우리는 문빔을 멀티체인 앱을 구축하기 가장 좋은 생태계로 만들고자 한다. 이더리움 체인에만 약 80억 달러 규모의 TVL을 보유한 리도의 통합은 이를 위한 중요한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LMR은 현재 3.29% 오른 1.37 달러, LDO는 2.19% 내린 1.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미국 증시 상관관계 지수 3월 이후 최저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와 미국 증시의 상관관계 지수가 3월 25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BTC 미국 증시 상관관계 지수는 이달 최고점 0.91에서 현재는 0.65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기준 다우존스와 BTC 상관관계 지수는 0.58, S&P500과의 상관관계 지수는 0.63다. 해당 지표는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동조화,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역상관 관계를 의미한다.

 

 

외신 “필리핀 정부, 블록체인 사용 사례 연구 본격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필리핀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 사례 연구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며 “정부는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 소속 연구원에 대한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DOST 관계자는 “연구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블록체인이 의료, 공공 재정 지원 등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라며 “여권 및 비자 발급, 상표 등록 및 정부 기록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루나 충격…비트코인·이더리움 투자 몰릴 것”
이데일리에 따르면,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이 ‘웹3 코리아 2022’ 포럼(주최 체인파트너스·후원 이데일리)에 앞서 공개한 발표 자료에서 “후발 주자들의 약점이 계속 부각되는 만큼 기존 강자였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굴지의 금융회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크립토 자산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며 “지분증명(PoS) 전환 등 이더리움 생태계 확산이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도지코인 개발자 “암호화폐는 ‘사기’… 크립토 겨울 아직 안왔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공동 개발자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최근 호주 매체 크리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대단한 사기”라며 “암호화폐 시장에 아직 겨울이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여전히 많은 돈이 암호화폐에 유입되고 있고, 이들은 또 다른 ‘바보(fools)’들이 (시장에)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일은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초기 제공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을 벌고 있고, 세상이 집단적으로 암호화폐가 얼마나 사기스러운 일인지 잊어버릴 때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도지코인 공동 개발자 빌리 마커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일 발행되는 500개의 새로운 코인 중 99.9%가 0 달러로 추락할 것. 다만 주요 암호화폐는 90%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싱가포르 부총리, 루나·테라 대폭락에 “암호화폐 멀리 해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테크 × 싱가포르 2022 서밋’ 행사에 참석해 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코인 테라USD(UST) 대폭락 사태를 거론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암호 화폐를 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헹 부총리는 “우리는 규제가 혁신을 촉진하도록 하되 그와 동시에 암호화폐 자산이 제기하는 주요한 위험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규칙을 계속 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에 연쇄 효과를 일으킨 최근의 테라USD(UST)와 루나 대폭락 사태 속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겪었고 심지어는 그들의 노후 대비 저축마저도 날렸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와 거리를 둬야 한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컨트롤타워 ‘디지털자산위원회’ 이르면 6월 출범
뉴스핌에 따르면 가상자산 감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이르면 내달 출범한다. 그동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정부 전담조직에 대한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디지털자산위원회’ 출범이 공식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자산위원회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정부 내 전담기구 설립 전까지 가상자산 산업의 정책 마련과 감독 수행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현재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디지털자산위원회로 확대·개편한다. 여당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자산위원회 출범은 새 금융위원장 취임 직후가 될 것”이라며 “이르면 6월 마지막주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위원장 취임과 함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새 금융위원장·FIU 원장 체제 하에서 특금법 시행령 개정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싱가포르 정부, 디파이 및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추진
싱가포르 정부가 디파이 및 자산 토큰화의 잠재적 사용사례를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싱가포르 통화청과 금융업계간 협의체인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은 디파이와 자산 토큰화의 타당성을 테스트하고, 금융 안정성과 리스크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헹스위킷 싱가포르 부총리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