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9. 토요일 - 오늘의 핫이슈

 

 

일일시황

  트리플 위칭데이였던 미 증시는 장 초반 약세를 딛고 강세 마감했습니다. 다우 +0.8%, S&P500 +1.17%, 나스닥 +2.05% S&P500은 2020년 11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투자가들은 2주 가까이 하락했던 기술주 들을 주워 담기 시작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빅테크주들의 반등이 시작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인 제임스 블러드는 50bp씩 인상이 필요하며 연말까지 3%에 이르러야 한다고 했고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역시 비슷한 매파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6.8%, 도큐사인 +9.45%, 페이팔 +5.89%등 기술업종이 강세를 이어갔고 빅테크들도 애플 +2.09%, 아마존 +2.55%, 마이크로소프트 +1.76%, 테슬라 +3.88% 등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에 페덱스가 부진한 실적 발표로 4% 가까이 하락했고 방산주들도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최근 빅테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은 약세장에서의 기술적반등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투자심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매파 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갈수록 무덤덤해지고 있는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아래는 금일 헤드라인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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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진핑 올 9월 대만 침공”...러 기밀보고서 유출 

2.자가격리인데 ‘원비 환불되나’?…학원비는 ‘환불’, 유치원비는?　　

3.“당장 그만두라시면 생계는 어떡하나” 국방부 매점 주인, 尹에 호소

4.김어준 “이재명 도와줘야”…‘뉴스공장’에 법정제재 ‘경고’

5.대리기사 폭행 여성, 신고하자 자해 후 “내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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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일부터 사적모임 8명으로 완화…정부 "62만명 정점 희망"

7.尹 인수위 공식출범, 첫 안건은 '코로나'

8.우크라 사태로 화성탐사 제동…ESA “러와 안 해” vs 러 “독자 추진”

9.LX세미콘, 디스플레이 반도체 개발 조직 통합

10.우크라 '젤렌스키' 피규어...개당 12만원에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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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尹, 덩치 좀 있고 살 뽀얗더라"…동네목욕탕까지, 거침없는 소통 행보

12.푸틴 "속았나봐"…침공 후 고전하자 전쟁 중 장수까지 숙청

13.`팔 걸고 러브샷까지`…국민의힘, 벌써 정권교체 승리에 취했나

14.`尹 정부서 한 자리 차지하려고 文 방역 비판하나`…이재갑 교수가 한 말

15. 사퇴요구 일축한 윤호중 "국민께 안정감 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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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수위, 국방부 영내 실사 중 문서 파쇄 작업 포착

17.‘이재명 공개지지’ 김어준 진행 TBS 뉴스공장에 ‘경고’ 법정제재

18.나경원 전 의원, 차기 외교장관 입각 가능성 주목

19.김수민, 21세 아나 선발→24세 퇴사·25세 결혼…“난 주체적”

20.러, 서부 르비우 첫 폭격…韓 임시사무소 곧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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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동네 목욕탕 간 尹에…주민 “덩치 좀 있고 살이 뽀얗더라

22.국방부 답사 중 '질문폭격'... 권영세 "그런 얘기 굉장히 실례"

23.너무 위치 좋은 용산? 왜 이곳은 점령군 땅이 됐나

24.'폐업 고민' 자영업자 "윤석열식 손실보상 기다리느라..."

25."관리자가 메시지 가렸습니다"... '윤석열 소통방'에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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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교육부, 통합이냐 격하냐... "폐지?" 질문에 윤석열 답변

27.반보 후퇴?... 윤 당선인 측 "가능성 제로" → "봄꽃 지기 전

28.윤석열, ‘국정농단 협조’ 전경련 손잡고 경제5단체장과 회동

29.무슨 돈으로? 법적 근거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우왕좌왕

30.김만배·남욱 “140시간 ‘정영학 녹취파일’ 법정서 재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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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감염 노인에 목 아픈데 찬물…요양원서 돌봄이 사라졌다

32.‘김어준 뉴스공장’에 법정제재 ‘경고’

33.국방부, 답사 온 인수위에 “청사 이전, 20일 풀가동해야”

34.오후 9시까지 전국 36만3118명 확진···전날보다 2만9979명 적어

35.대선 당일 선거사무 일선 ‘혼돈·혼란·혼선’···지방선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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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완패했다, 0.73% 차이로

37.훈련소 왔더니 “확진자는 돌아가라”···군대도 인생도 꼬였다

38.이근 전 대위 포함 9명 우크라이나 무단 체류… 외교부

39.우크라-러시아 입장차 여전…"타협 쉽지 않을 것"

40.대통령실 후보지 현장 점검…"꼭 필요하냐" 거세지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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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전국 봄을 시샘하는 눈·비…다음 주 초까지 꽃샘추위

42."1조 원 든다" vs "온갖 상상력"…국방부 이전 논란 가열

43.마스크 써달라 요구한 버스 기사·출동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44.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돼지 3마리 떨어

45.대통령 장모의 언론 소송이 가리키고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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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윤석열 인수위 공식 출범날 가려버린 기자 단톡방 메시지

47.“대통령 보고하려면 차 타고” 팩트 틀린 뉴스레터 결국 사과

48.공정위 고발된 호반건설 대주주로 둔 언론 침묵했다

49.“호남에서 떨어진 전직 의원으로 국민통합 안돼”

50.디지털콘텐츠 종사자 위한 표준계약서 개정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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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文 "尹 당선인과 빠른 시일내 대화… 조율 필요 없어"

52.‘찔끔’ 조정된 거리두기… 자영업자·의료계 불만

53.“합격선 넘겼는데"…세무사시험 무더기 과락 탈락

54.의료계 “집단면역 달성 위해 확진자 폭증시키나”

55.휘발유값 ℓ당 2000원 훌쩍…시민들 "차끌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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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공사현장 감리 3명 구속영장

57.백신 맞고 바뀐 운명…해병대 출신,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58."러시아, 소련 붕괴 때보다 더 혼란 상황일 수도"

59.하천에 버려진 주사기…잠복 끝에 잡은 '한 여성'

60.주지 스님 숨지게 한 사찰 화재…목격자가 말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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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대통령실 이전한단 곳…요즘 군에서 MB 때 일화가 돈다

62.'6명→8명' 완화에, 자영업 · 의료계 모두 반발한 이유

63.국방부 “24시간씩 20일을 이사해야” 인수위에 우려 전달

64.“이재명 도와야” 김어준…뉴스공장에 ‘경고’ 법정제재

65.화제의 ‘용감한’ 쿠팡맨 결국 찾았다···“생명의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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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폰으로 머리 때린 딸뻘 승객, 난동 더 있었다 [영상]

67.“용산 이전은 신의 한수” 유현준, 댓글폭탄에 결국 해명글

68.10인 회식에 ‘러브샷까지’…국민의힘 잇단 방역수칙 위

69.차 출고 늦어졌는데 추가금까지‥'배짱 영업'에 분통

70.국민의힘 의원·대선캠프 인사들 '방역수칙 위반'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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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손흥민·에스파 꿈꾸는 마피 남매‥"친구들이 도와줬어요"

72.靑후보지 2곳 실사…"尹, 종합 의견 듣고 최종결론"

73.尹, 21일 경제5단체 회동…규제 등 재계 고충 수렴

74.바이든·시진핑 110분 통화…中 "美강압 용납 안해"

75.수십만 확진 속 거리두기 완화…시민·의료계 모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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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챔스리그 8강…잉글랜드·스페인 '자존심 대결'

77.오겜, 美크리틱스초이스 슈퍼어워즈 3관왕

78."목줄이라도 풀어주세요"‥불길 속 남겨진 동물들

79.'사회적 책임' 묻는 젊은 개미들‥기업들 '진땀'

80."이전 결사반대" 인수위 버스 막고 시위‥"장사 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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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집무실 후보지 답사…“20일간 24시간 돌려야 이사 가능”

82.“러시아군 매일 포격…마리우폴은 지옥”

83.강원 산지 대설…내일까지 중부지방도 최고 10cm 눈

84.WHO “전 세계 코로나 검사 건수 줄어…확진자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 경고

85.연이은 확진자 폭증…정부 이양 시기 엇나간 신호, 방역 곳곳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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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얽힘, 유령 같은 원격작용

87.기후위기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88.WHO “전 세계 코로나 검사 건수 줄어…확진자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 경고

89.규모 커진 산불 재난 현장서 활약하는 스마트 소방 기

90.'아리팍' 50평형 12억뛴 63억 거래…집갑 오른다 '강남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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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정책 수혜에 삼전 호재까지…로봇株 ‘훨훨’

92.전세대출 '숨통'…우리銀 규제 푼다

93.그린북서 '경제회복' 문구가 사라졌다

94.‘연봉’보다 집값 더 뛴 美…모기지금리도 급등

95.5년 내 수도권 30만 가구, 청년주택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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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조기폐쇄 결의 절차 하자 없다”…“경제성 평가는 의심”

97.타는 가뭄에 산불 급증…인공강우 대안 될까?

98.통신 3사, 오늘부터 아이폰SE3 사전예약

99.파이슨 회장 "낸드 플래시 수급난, 5월 중순부터 시작"

100."허경영이 때리고 성추행" 고소장…허씨 측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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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서로 러브샷, 30명 단체로..방역 잊은 '그들의 회식'

102."매 순간이 국민의 시간"…첫발 뗀 '윤석열 인수위'

103.'을들의 싸움 이용'한대도…멈출 수 없는 장애인 시위

104.신호위반 차에 중상 입었는데…가해자는 '약식기소'

105.네이버, 사람처럼 대화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출시

 

📌 모닝 브리핑 / 월가 주요소식

 

핵심이슈: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비현실적인 요구를 내세운다며 비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과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정상회담 예정. 러시아 외무부는 외채 이자를 모두 지급했다고 발표. 다양한 보고서가 러시아의 외채 상환 확인. 중국은 '제로 코로나'정책의 전환을 시사하며 경제 봉쇄 완화 시사. 미셸 보우만, 찰스 에반스, 톰 바킨 미 연준 임원들 발언 예정. 선물옵션만기일로 변동성 확대 전망.

기업동향: 보잉(BA)은 델타항공(DAL)과 737맥스 100대에 대한 주문 협상 진행중. 게임스탑(GME)은 4분기 손실을 보고한 가운데 7% 하락. 4월말까지 NFT 출시 발표. 아마존(AMZN)은 반독점 규제 우려에도 규제기관의 이의없이 MGM스튜디오 인수 성공. 넷플릭스(NFLX)는 아이디 공유를 제한할 것으로 발표하며 매출 증가 기대. 테슬라(TSLA)는 비용상승 압력에 가격인상 발표. AMD(AMD)는 새로 출시되는 라이젠 프로세서에 오버클러킹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약세.

통화동향: 미 달러화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로 약세 전환한 유로화에 상대적으로 강세. 원자재 수요에 민감한 호주 달러화는 강보합세.

채권동향: 미 국채금리는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목요일 2.18%에서 금요일은 2.13%로 하락. 장단기 금리차 다시 축소.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 0.243%포인트. 3년물과의 금리차는 0.047%포인트.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와 IEA의 공급 감소 발표로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107달러, 크루드유는 배럴당 103달러. 금은 달러 강세로 약세 전환. 

크립토동향: 암호화폐는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약세. 비트코인은 4만 398달러로 1% 하락. 이더리움은 2791달러로 0.63% 상승. 알트코인 약세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