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투자"/코인뉴스

2022년 4월 22일 뉴스 모음집

오늘의핫이슈 2022. 4. 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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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1. 무디스, 韓신용등급 유지… "국가채무 높지만 재정부담 관리가능"

2. 군, SLBM 첫 발사 7개월만에 '연속발사'도 성공…올해 전력화

3. 방대본 "실외마스크 해제하면 2m 내 마스크 벗어도 처벌 안해“

4. 바이든, 내달 21일 정상회담 유력…2박3일 한국 체류할 듯

5.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비 소식

6. 러시아, 104년만의 국가부도 눈앞…"루블화로 지급은 디폴트“

7. 러 "마리우폴 점령"… 푸틴, 최후항전 제철소 봉쇄 지시

8. 인수위 "전장연 요구 예산, 새 정부가 해법 찾을 것“

9. 월소득 117만원 미만 청년에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원 지원

10. 오세훈, 종묘·퇴계로 재개발 시동…건물 높이고 녹지 확대

11. 문대통령 "물가안정 중요" 한은 총재 "적극적 조언자 될 것“

12. 서울버스노조, 임금 동결 반발 26일 총파업 결의

13. 네이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안 한다"…카카오 "미확정“

14. 인수위 "주택연금 가입기준 '공시가 9억→12억'…수령액 증액“

15. 인수위 규제완화 '속도조절' 속 강남·1기 신도시 아파트값 강세

16. 5년간 160개 환경영향평가서 조작 혐의…업체 대표 등 4명 기소

17. 인수위 찾은 이용수 할머니 "한일협의단과 함께 일본 가겠다“

18. 정부, 日총리 야스쿠니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19. 개성공단서 오늘 낮 화재, 1시간 후 진화…단순화재 추정

20.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구속 후 첫 조사…입 열까

21. 다음 메일 수신·발신 지연 6시간 반 만에 정상화

22. '상폐 막기'에 합심한 쌍용차 노사…"개선기간 연장돼야“

23. 국가전략기술 R&D 민간 전권… 2026년 세계 최초 6G 시연 목표

24. 삼성전자 코스피 시총 비중 3년만에 최소…18%대로 줄어

25. 러, 서방에 '핵시위'…'히로시마 원폭 2천배' ICBM 시험발사

26. 코내기들 '잃어버린 봄'…"해본 것 없이 대학 2년 훌쩍“

27. 코로나에 비만 4년새 2배 늘었다…영양소결핍 환자도 함께 급증

28. 대법 "사적공간서 합의된 동성 군인 성관계 처벌 불가“

29. "염불 시끄럽다" 항의한 주민 살해한 승려에 징역 20년 선고

30. 100주년 맞은 어린이날… 거리두기 해제 속 경기지역 행사 '풍성’

31. 코만 삐죽 '생매장' 푸들, 아직도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32. 5년간 160개 환경영향평가서 조작 혐의…업체 대표 등 4명 기소

33. "금에 투자하면 고수익" 20억원 가로챈 금은방 주인 구속

34. 현대차, 50대 '조기퇴직 후 삶' 돕는다…경력전환 지원제 운영

35. LG전자 자회사 ZKW, SUV 레인지로버에 스마트 디지털 조명 공급

36. 충북 누적 확진 50만명 넘었다… 도민 3명중 1명 감염 경험

37. 설악산 수학여행도 기지개 켜나… 변화 더디나 재개 준비 착수

38. '수업 중 딴 공부'…정시 확대에 따로 노는 고3 교실

39. 삼표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이후 82일만에 작업 부분 재개

40. 이달 주요 보험사 주담대 금리 3.8~5.78%…전달과 비슷

41. 수취인 불명 택배상자에 엽총실탄 250발…경찰, 경위 파악

42. 에버랜드 사파리서 사자와 트램 부딪혀…출입문 파손

43. 재일조선인 다룬 '파친코' 세계적 인기…일본서 외면받는 이유는

44. 딸 생일상 준비하다 집에 불나게 한 주부 벌금형 집행유예

45. 갓난아기 음식 쓰레기통 유기한 20대 항소심도 12년

46.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바비인형 출시

47. "사귈래요?" 데이팅앱서 여성행세로 12억 챙긴 일당 적발


 

암호화폐 뉴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연준 5월 기준금리 50bp 인상 확률 90% 이상”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이 올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점쳐졌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 추가 인상 가능성은 51%, 75bp 인상 가능성도 45%로 높아졌다.

제임스 필란 변호사 “리플과 SEC 소송 약식판결 일정 예상보다 늦어질 듯”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이번주 약식판결 일정 조율을 앞둔 가운데,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예상보다 긴 프로세스가 될 것이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제임스 필란은 “약식판결을 위한 신청서 제출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7~8월 개시 브리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브리핑은 10~11월에 완료될 전망이다. 윌리엄 힌먼 SEC 전 기업금융국장의 연설 내용이 담긴 이메일 공개 여부는 약식판결이 보류되는 동안 결정이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통화로서 더 널리 사용될 수 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투자은행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통화로서 더 널리 사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내 판매의 85% 이상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상점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점과의 파트너십이 결제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사용량 증대에 더 중요한 이정표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할 시 거래 수수료는 0에 가까워 소액 결제에 더 실용적이다. 암호화폐는 이미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 화폐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주로 NFT를 구매하는 데 필요하다. 많은 브랜드가 메타버스에서 광고하기를 바라면서 암호화폐 등 다양한 지불 방식을 수용해야 할 필요성이 올라갈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 서베이 “올해 이더리움 상승률, 비트코인 앞지를 것”
핀테크 회사 파인더(Finder)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전문가 35명은 이더리움이 올해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코인으로 이더리움을 선정했다. 전문가 87%가 이더리움을 택했다. 71%는 비트코인을, 55%는 솔라나(SOL)를, 31%는 아발란체(AVAX)를, 30%는 테라(루나)를 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 비트코인 연말 가격을 $76,360로 예상했지만, 최신 보고서에서는 $65,000로 하향 조정했다.

미 자동차 판매샵, 이더리움으로 중고차 판매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판매샵 제프 와일러 오토모티브 패밀리(Jeff Wyler Automotive Family)에서 이더리움으로 자동차를 구매한 첫 사례가 나왔다. 구매자는 사우디 아라비아인으로, 2021 메르세데스 벤츠 S580 중고차를 이더리움으로 구매했다. 제프 와일러 오토모티브 패밀리는 오하이오, 켄터키, 인디애나 등에 위치한 23개 지점에서 비트코인 등 11종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자사 투자=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CNBC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는 자사에 투자하는 것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는 것과 가장 가깝다고 말했다.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만 승인한 상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월 5일 기준 129,218 BTC를 보유 중이다.

알라메다리서치, 클레이튼 전략적 투자자 합류
CISION에 따르면 클레이튼(KLAY) 재단은 알라메다리서치가 블록체인 생태계 전략적 파트너이자 투자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알라메다리서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했었다. 알라메다 리서치 파트너 브라이언 리는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봤다. 클레이튼의 메타버스 로드맵 여정에 참여하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LVMH CEO “메타버스 주시.. 서두를 필요는 없다”
앞서 LVMH CFO 장 자크 귀오니(Jean Jacques Guiony)가 어닝콜에서 메타버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LVMH CEO 베르나르 아르노는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회사는 여전히 실제 제품을 판매하길 원한다고 목요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면서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중앙은행 “BTC 투자자, 금융 이해도 낮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캐나다 현지 미디어 글로브앤메일의 보도를 인용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금융 관련 이해도가 낮은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해당 보고서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관련 지식이 해박한 캐나다 투자자들 중 비트코인 보유자 비율은 일반 수준의 투자자들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캐나다 비트코인 보유자 중 대부분은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성이었다. 대다수 BTC 보유자들은 암호화폐를 투자 수단으로 간주했으며, 극소수만이 결제 수단으로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미국인, 작년 암호화폐 투자로 58조원 벌었다…글로벌 1위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미국인들이 암호화폐 투자로 총 469억달러(58조원) 수익을 실현, 영국(81.6억달러)과 독일(58.3억달러)을 크게 웃돌며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전년(81억달러) 대비 476% 늘어난 규모다. 한국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지난해 39.3억달러 수익을 거둬 9위에 랭크됐다.

호주 금융감독원 “은행들, 암호화폐 사업 계정 동결 말아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금융감독원(AUSTRAC)이 랜섬웨어 금융범죄 탐지 및 신고 가이드라인을 발표, 은행들에게 디뱅킹(Debanking, 암호화폐 사업 계정을 동결하는 관행)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는 합법적인 사업체를 범죄자로 오인하도록 하고,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현지 기업들이 신규 서비스의 갑작스러운 대규모 거래, 휴면계정 이체 등 랜섬웨어 공격이 의심될 만한 정황을 포착하면 신속히 호주 사이버보안센터(ACSC) 등 규제 기관에 보고할 것을 제안했다.

美 자동차 부품업체 나파, NFT·메타버스 관련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의 트위터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 나파(NAPA)가 최근 미국 특허청에 NFT 관련 메타버스 관련 로고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표의 용도로는 NFT 및 NFT 기반 미디어, 가상 스토어, 가상 차량 수리, 가상 의류, 차량, 도구, 자동차 부품 등이 포함됐다.

오픈씨, 미국 특허청에 브랜드명 및 로고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의 트위터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오픈씨’ 브랜드명 및 로고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의 용도로는 암호화폐 지갑, NFT 및 NFT 발행, 암호화폐 및 디지털 컬렉션, 디지털, 가상, 암호화폐 거래 등이 포함됐다.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전날 55 ETH에 MAYC NFT 구매
NFT 데이터 플랫폼 NFTGO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적 유명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55 ETH(약 17만 달러)에 MAYC #10953 NFT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네이마르는 1월 BAYC #6633을 오픈씨에서 159.99 ETH의 가격에 구매, 해당 NFT로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변경한 바 있다.

소더비, 네이티블리 디지털1.3 경매서 DOT 결제 지원
세계적인 경매기업 소더비가 네이티블리 디지털1.3(Natively Digital 1.3)시리즈 경매에서 폴카닷(DOT) 결제를 지원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외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및 USD 결제도 지원한다. 해당 경매는 지난 19일 시작한 것으로, 26일 종료된다.

DCG 창업자 베리 실버트 “BTC, 횡보장은 매집하기 좋은 기간”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트레이드블록, 제네시스트레이딩 등의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창업자인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루하게 옆으로만 흘러가며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을 동반한 횡보는 항상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좋은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코인데스크는 “지난 2020년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비트코인의 ‘저변동성 횡보’가 지속됐다. 이후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됐다”고 분석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62% 오른 41,625.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퇴직 연금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9개월 새 거래량 60% 증가
투자자들이 개인 연금 계좌(IRA)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트러스트캐피탈이 20일 보고서를 통해 “플랫폼 내 누적 거래량이 5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개월 내 거래량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트러스트캐피탈은 앞서 1.25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LVMH CFO “메타버스 주시하고 있다… 아직 초기단계”
더블록에 따르면 루이비통, 디올, 펜디 등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이 메타버스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LVMH CFO인 장 자크 귀오니(Jean Jacques Guiony)는 어닝 콜에서 “산하 몇몇 기업이 이미 암호화폐, NFT 및 게임에 대한 실험(experiments)을 시작한 상태”라며 “메타버스는 흥미롭고 유망하다. 메타버스에는 비즈니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수많은 이니셔티브가 있다. 우리는 그것의 일부가 될 것이다. 다만 메타버스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아직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최근 코인니스는 루이비통 자체 모바일 게임 앱 ‘루이: 게임'(Louis: Game)에 NFT 보상 기능을 추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베타 버전 출시…오픈씨에 도전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산하 NFT 마켓플레이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현재 코인베이스 NFT 마켓플레이스 베타 버전은 기존 대기자 명단에 등록된 약 300만 명의 사용자에게 오픈된 상태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 측은 “코인베이스의 NFT 마켓이 차별화된 점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가미됐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코인베이스 NFT 마켓에서 구매한 NFT를 프로필로 걸고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 NFT 마켓은 단순히 NFT를 거래하는 것이 아닌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플랫폼은 코인베이스 지갑 외에 모든 종류의 ‘자체 관리 가능’ 지갑 연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용카드를 거쳐 법정통화 결제도 지원한다. 시작은 이더리움 가스 비용과 크리에이터가 설정한 로열티 외에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향후 ‘저렴한 한자리 수 수수료’를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에 BAYC NFT 게재
미국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BAYC #3001 NFT를 게재했다.  저스틴 비버는 또한 MAYC, 두들스, RTFKT CLONE X, 인비트위너스 등 여러 NFT도 게재했다. 얼마전 비버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을 인비트위너스 NFT로 변경한 바 있는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31억명이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스라엘의 힘 → 이스라엘 대학은 기술 팔아 연 2.4조를 번다. 경상도 정도의 면적에 인구 920만의 소국이지만 국민 1400명당 스타트업 1개로 세계 1위.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만 30개가 넘고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수는 98개로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 눈에 띄는 글로벌 대기업 하나 없이 1인당 GDP 4만 3610달러가 가능한 이유다.(중앙)

2. 환자 탓? 병원 잘못? → 인권위, 환자 개인정보 다 들리는 다닥다닥 붙은 진료 공간은 인권 침해... 명의 찾아 몰려드는 환자 지체할 수 없어 그랬다지만 모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 환자 인권침해 판결. 진정인이 진찰 받던 당일 환자는 총 172명이었으며, 진료시간은 약 6시간 30분으로 환자당 평균 진료시간은 2분 정도에 불과했다고.(문화)

3. 도쿄디즈니랜드 세계 3위, 에버랜드 16위, 롯데월드 17위 → 2019 세계 테마파크 순위. 1위는 2096만명이 찾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매직 킹덤 월트디즈니월드였고 2위 역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디즈니랜드파크(1866만명).(문화)

4. 대출금리 인하요구권 → 소득증가 등으로 신용 상황이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 제도 도입 3년차, 갈수록 요구 수용률 낮아져. 첫해 90%대에서 지난해엔 25%만 수용돼. 은행별로는 농협만 90%대, 신한 33.3%, 국민 38.8%, 하나 58.5%, 우리 63.0%...(문화)

5. 5대 그룹 유일 공채... '삼성고시' 올해도 온라인 진행 → 삼성의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 다음 달 14~15일 양일간 진행, 7월 합격자 발표. 삼성,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아시아경제)

6. CU, 몽골 편의점 → 진출 4년 만에 200호점 달성. 몽골 전체 편의점 70%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 1위. 점포당 하루 이용객 수도 한국의 3배인 1000명에 이른다고.(헤럴드경제)

7. ‘생분해 플라스틱'도 ‘그린워싱’? → 친환경성이 없거나 적은데도 친환경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알려진 PLA 플라스틱은 60도 온도에서 6개월 이상 땅속에 묻었을 때 분해되는데 현재 국내에선 이 같은 매립 방식을 사용하는 곳 없어. 환경부는 올해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친환경 인증'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매경)

8. 위기의 프로야구? →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NC전 관중 774명... 역대 최소관중(649명, 2012년 9월 14일, 광주, KIA-롯데전)에 이어 두 번째... 10구단 체제 이후 선수 수급과 기량 유지 등 고민할 때.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30개 구단에서 20개 구단으로 제살깍기를 한 뒤 지금의 영광을 되찾아.(중앙)

9. 실외 마스크 해제 언제? →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에선 이미 실외 노 마스크. 프랑스, 싱가포르, 뉴질랜드도 올 2~4월 해제... 독일·프랑스는 최근 실내 마스크도 해제, 단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선 착용 의무 유지.(경향)

10. 지금도 2m 거리두기만 가능하면 실외에서는 마스크 안 써도 돼 → 지난해 4월 개정. 실외에서의 방역 권장 거리를 미국은 1.8m, WHO는 1m를 권장하고 있다.(세계 외)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7만 6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지난 2월 10일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여야가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을 두고 막판 협상에 나서면서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은 일단 보류됐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전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100%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를 뽑기로 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에 대한 공천 배제 결정도 철회했습니다. 

●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갈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22일) 결정됩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치열한 2파전을 펼친 가운데 최종 후보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대구시장 선거에 나설 후보도 주말에 결정됩니다.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장으로 재직한 2019년 이용제한시간을 어기고 심야에 술집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후보자는 심야 시간 결제 내역을 취소하기 위해 다음날 저녁 술집을 다시 찾아 전날 결제를 취소하고 다시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년 전 서울 잠실 아파트를 팔아 10억 원 넘는 시세 차익을 거뒀고, 다세대 보유 세대인데도 양도세를 1,100여만 원만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이 과정에서 이 후보자 가족이 함께 살던 딸을 별도 세대로 분리하면서 다주택자 중과를 피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현직 검찰 고위 간부가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강행하려 하는 민주당 의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논란입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조종태 광주고검장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국회가 우습냐'고 한 김 의원에게 조 고검장은 '국민이 우스운가'라고 써보냈습니다. 

● 성 접대 의혹 등이 제기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이 징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당 윤리위원회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건데 다음 회의에서 실제로 징계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직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이 윤리위에 정식으로 올라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이 서로 희망을 안고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면 남북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 마리우폴을 점령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약 10만 명의 민간인이 고립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독일 등 서방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군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한 돈을 어떻게 마련할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우리 돈 57조원 규모로 절반은 은행 빚으로 조달하기로 했고 이 중 절반은 테슬라 주식담보 대출인데요. 시장은 트위터가 머스크의 인수 제안가에 퇴짜를 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 거래에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 한 회사에서 무려 80년 넘게 근무한 브라질 남성이 세계에서 직장생활을 가장 오래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랐습니다. 한 의류 원단 회사에 다니는 바우테르 오르트만 씨로 12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든 그는 열다섯 살 때인 1938년 이 회사에 정식으로 취직한 뒤 100세가 된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84년째 현역으로 근무 중입니다. 

● 대통력직인수위원회가 주택연금 가입 대상을 현행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서 12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시가 9억원 이하'인 현재 기준이 집값 급등으로 달라진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입니다. 

● 코로나19 후유증이 주로 폐에 집중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뇌와 심장, 신장 질환 등 신체 장기에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 이후 3개월 이내 나타난 후유증 종류는 총 61가지에 달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는 비감염자보다 후각 장애 발생 위험이 7.9배로 높았습니다. 

● 서울시가 종묘와 퇴계로 일대 등을 재정비해 도심 녹지비율을 4배 이상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서 서울도심 기본계획상 90미터로 제한된 건축물 높이를 재조정하고 도심 안팎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주요 호텔들이 뷔페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고급 호텔은 다음 달부터 뷔페 가격을 최고 22%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주말 가격은 기존 14만 원에서 16만 5,000원으로 오릅니다. 

● 칼국수 한 그릇 값은 3년 전, 평균 6천8백 원이었는데 지난달에 처음으로 8천 원을 넘었습니다. 밀가루 같은 칼국수 재룟값이 무섭게 뛰고 있기 때문인데, 어제 발표된 생산자물가는 5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IMF는 올해 우리나라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당초 3.1%에서 4%로 올려 잡았습니다. 

● 서울시가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성수동 일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준 면적 이상의 주택이나 상가·토지를 거래할 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간 매매나 임대가 금지되는데요. 투기 세력 유입을 막아 집값을 안정시키려 조치를 1년 더 연장한 겁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조치로 국내 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냉동 아귀의 평균 수입가격은 킬로그램당 2,223원으로 1년 전보다 37% 올랐고, 냉동 낙지는 32%, 냉동 주꾸미는 12%, 냉동 명태 가격은 22% 상승했습니다. 중국 봉쇄로 수입량이 감소해 물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는 최장 35년까지였는데, 만기가 40년인 대출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연 4.5% 원리금균등상환방식으로 5억 원을 빌리면, 40년 만기일 경우 35년 만기일 때보다 전체 이자는 8,500만 원 더 늘어나지만 매달 갚을 돈은 12만 원 더 적어집니다. 전체 이자가 늘긴 하지만, 월 부담은 가벼워진다는 얘깁니다. 

●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선불 충전금 유효기간을 폐지합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유효기간 5년을 넘긴 선불충전금은 회사로 귀속시킨다는 것이 알려져 국정감사 등에서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신세계그룹은 소비자권익보호와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용기한을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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