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당 1코인의 가치를 고정해야 하는 스테이블 코인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루나 사태 해결이 안 된다면? 투자자들 패닉이 발생되고 밸크런 현상이 발생됩니다.
스테이블 코인들이 돈을 받아서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아시나요? 현재 200조가 넘는 돈들이 스테이블 코인에 예치되어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들은 투자 받은 돈으로 비트코인, 기업 채권, 어음등에 투자해서 이자를 발생시키고, 그 돈으로 직원들 월급을 주고, 고객들 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찍어낸 스테이블 코인들이 시장에 돌아다니게 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지연 5% ~ 7% 이자를 줄테니 본인들한테 맡기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테더가 만약 10조원을 찍어낸다면?? 시장에 돌고 돌아 12조원, 14조원, 16조원 이렇게 불어나게 됩니다. 금융 전문용어로 신용팽창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문제는 시장도 떨어지고 사람들의 불안감이 늘어나서 이번 테라같은 사태가 터지고, 동시다발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출금하게 되면?
지급불능 사태에 빠져서 돈을 못 주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해 놨더라도 당장 현금화 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건 예쌍대로 경제 침체가 온다면 이 스테이블 코인 회사들이 고객들 돈 운용하려고 투자해 놓은 곳에서 손실이 대규모로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디폴트 채무불이행 사태에 빠지면 200조는 바로 공중위로 떠 버립니다. 리먼스라더스 사태 당시 규모가 600조원정도 되었고, 파급효과까지 포함하면 수천조원이었을 겁니다.
2천조원짜리 암호화폐 시장에서 200조짜리 폭탄이면 엄청난 영향력이 있겠죠?
스테이블코인 디폴트 레파토리를 정리하자면
시장 급락 -> 문제 발생 -> 테라/테더 고객들이 출금 요청 대량 쇄도 -> 스테이블코인 지급 연기 -> 자금 사정 더욱 악화 -> 파산에 가까운 상황에 직면 -> 투자자 패닉 or 현물 매도 -> 시장 추가 급락의 악순환
우선 테라 사건으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사라지고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패닉 상태에 오고 있죠.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주식처럼 폭탄 돌리기가 시작된게 아닌가 합니다. 하나씩 문제가 터지면서 코인사 하나씩 날라가고 급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프가 쌓이고 있다는건 당연히 해외에서 매도세가 엄청나게 진행중이고, 한국인 코인 투자자들은 지금 대응을 안 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 루나의 영향이 너무 심합니다. 지금 알트들이 빠지고 있는 이유는 아마 루나로 인한 하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ㅠ
시장이란게 도미노라 하나 무너지면 줄줄이 사탕처럼 무너집니다. 거기에 패닉셀까지 더해져서.....지금은 고래가 고래를 잡아 먹고 중간에 낀 개인 새우들만 등 터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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