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러시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우려 및 19일 옵션만기일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 2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이 같은 시장의 움직임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전 긴장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USDT기준 39.3k입니다. 차트 관점상 좋지 못 한 흐름이지만, “프랑스 대통령의 제안으로 미국 바이든과 러시아 푸틴이 회담을 갖기로했다”라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빠르게 낙폭을 축소했고, 38k에서 소폭 반등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좀전에는 미 백악관에서 “러시아는 이른 시일내에 우크라이나 총 공격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또 다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중장기적 관점으로 상승은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률상 아직까지 하방이 더 크게 열려있기 때문에 (전쟁 이슈가 소멸하지 않는 이상) 단기적 큰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시장을 바라보는 뷰는 단기적 차트상 관점으로 바라 봤을 때 40k위로 안착하지 못 하면 추가로 36k까지 미끄러질 확률이 높으니 최대한 보수적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금일은 대통령의 날로 인한 미 증시가 휴장입니다. 주말동안 있었던 전쟁이슈로 인해 미 증시가 타격받음으로 인해서 암호화폐 시장까지 영향이 미칠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솔라나(SOL) 가장 빠르고 저렴한 블록체인
이더리움 킬러라는 수식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코인은 '솔라나(SOL)'일겁니다. 현재 솔라나 시세는 114,7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원화기준 시가총액 35조8,000억입니다.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로는 8위에 자리 랭크되어 있습니다. 솔라나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코인에 비해서 거래속도가 빠르다는 점입니다. 솔라나는 1초에 70,000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데,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것으로 평가 됩니다. NASDAQ 서버급 속도를 자랑하는 블록체인 기술이랍니다.
또 빠른 처리속도에 이어 NFT와 디파이를 모두 잡았다는 점입니다. 메인넷 출시 1년 반 만에 500개가 넘는 디앱 유치 그중 금융 플랫폼은 219개, NFT는 193개, 기타 88개로 솔라나의 생태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솔라나 차트분석
21년 10월 업비트 상장 후 한달동안 80%의 상승률을 보였고, 30만원 고점 후 쭉 하락하여, 상장가 아래까지 쭉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10만원 초반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20년 초 1,000원 미만이였는데 1년 6개월만에 30만원까지 오르는 거대 코인으로 성장했습니다.
10,000%까지 상승 요인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빠른 처리속도, 그리고 저렴한 수수료 거기에 NFT와 디파이 시너지 효과로 더 큰 성장이 되었습니다.
240분봉 차트를 보면 하락 채널로 아직까지 돌파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105,000원 라인을 저점 바닥이라고 잡는다면 지금 가격에서부터는 모아가도 될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10만원 라인이 붕괴되면 그때는 추가 하락도 가능하니, 손절가는 10만원 라인으로 잡으셔야 됩니다.
추세선 상단을 돌파 모습이 보여지면 125,000만원 단기 상승도 가능하고, 스윙관점으로 140,000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차트인데, 분할매수도 10만원 아래까지 모아가냐, 아니면 안전하게 추세선 상단 돌파 후 눌림목에 진입하냐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개인적으로 현재 암호화폐 분위기상 보수적으로 바라봐야하므로, 추세선 상단 돌파 후 눌림목에 분할 매수로 진입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호재 및 전망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NFT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솔라나에 점유율을 뺏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NFT 소프트웨어가 다른 암호화폐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NFT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지난해 초 95%에서 현재 80% 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이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경쟁자인 솔라나가 대체 자원으로 지목되며 계속해 뒤를 쫓고 있는 상황"이라며 "NFT시장 점유율을 계속해서 솔라나에 빼앗긴다면 이더리움의 가치 평가에도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솔라나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더리움보다 시장 친화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더리움의 평균 거래 수수료는 한때 건당 80달러가 넘어가며 소규모 트레이더들이 네트워크에서 손을 뗀 사례가 있었는데, 반면 솔라나는 건당 0.00025달러 수준으로 이더리움에 비해 수수료 부담에서 자유롭고, 솔라나는 많은 컴퓨터 자원이 필요한 작업증명방식(PoW)이 아니라 지분증명방식(PoS)을 변형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60403/
아직까지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격차는 크지만 솔라나가 메인넷 업그레이드보다 생태계에 확장에 더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솔라나의 방향성에 대해 "솔라나의 확장성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메인넷 업그레이드보다는 10억 명의 유저 및 백만 명의 개발자를 솔라나 생태계 편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재무건전성도 나쁘지 않고, 자체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기술력이 탄탄하니 지금처럼 생태계 확장에 더 집중하게 된다면, 다시 고점 탈환도 하고, 이더리움 왕자의 자리 까지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open.kakao.com/o/siVSm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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