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금리인상은 경제가 너무 좋아져서 완전고용, 고인플레이션이 예상될 때 천천히 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실물경기는 최악의 상황이고, 경제의 기초체력은 수십년 전보다 약해졌습니다. 마치 겉만 건강하고 속은 문드러진 사람 같달까요?
한국도 자영업자와 중산층 분들이 많이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외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입니다.
특히 연내 6번 인상은 예상치 내에 부합하는데, 연내 6번 인상이 말이 그렇지 상당히 공격적이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44294/
연준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카드가 더이상 몇 개 없긴 합니다. 금리 인상밖에 없죠. 아마 금리 인상을 통해서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을 연준 쪽에서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4416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1월부터 꾸준히 말씀드렸던 것처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벤트 드리븐 전략 관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악재는 이미 가격에 다 반영이 됐죠. 단기적으로 호재입니다.
비트코인 4시간봉 보면 상방추세가 잘 지지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인데, 밑꼬리 윗꼬리가 길게 달려있죠. 근래의 비트코인 움직임은 잡알트 스캠보다도 못합니다. 상하방 선물 배팅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누군가(세력이겠죠) 상하방 물량을 청산하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FOMC 금리인상 + 주관적 시각] 출처 : SMART한 주식투자
(Feat. 연준 불확실성 사실상 소멸)
✔️강력한 고용과 소득 -> 미국경제 연착륙
✔️금리인상 계획 확정(불확실성 소멸)
✔️남은 불확실성은 전쟁
*금리는 올해 7번 25bp씩 올릴 것
=50bp 한번정도 올릴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연준은 시장이 쇼크 주는 것 꺼리는듯
=추후 전쟁영향 가시화시 금리인상 속도조절 하더라도 지금은 보수적 스케줄을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
☑️다운사이드 리스크보다 업사이드 포텐셜
*고용은 비정상적으로 쇼티지
=금리 올리고 연준이 뭘 해도 고용은 당분간 Strong하다고 연준이 확신하는 듯
*미국 경제
=미국 경제의 핵심은 소비이고, 소비의 핵심은 고용과 소득인데 현재 미국은 누구든지 일하고 싶으면 최저시급보다 크게 높은 시급으로 순식간에 Job을 찾을 수 있는 상황
=연준은 이러한 고용상황에 자신감을 얻어 빠른 출구전략이 경제성장 훼손 없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듯
☑️결국 금리 올려서 가격이 떨어지면(인플레 완화) 여전히 강력할 고용과 소득(소비)으로 충분한 경제성장 방어가 가능하다는 전망
<금리인상 스케줄>
•2022년
=연말 금리 가이드 : 1.9%
☑️남은 6회 FOMC 모두 25bp 인상 전망
=경제성장률 : +4.0% -> +2.8%
=물가 : +2.6% -> +4.0%
•2023년
=연말 금리 가이드 : 2.8%
=경제성장률 : +2.2%
=물가 : +2.7%
•2022년 FOMC 스케줄
1/25~1/26 : 금리인상 공식화
3/15~3/16 : 25bp 인상(오늘)
5/3~5/4 : 25bp 인상 +자산매각 결정예정
6/14~6/15 : 25bp 인상
7/26~7/27 : 25bp 인상
9/20~9/21 : 25bp 인상
11/1~11/2 : 25bp 인상
12/13~12/14 : 25bp 인상
비트코인 일봉차트입니다. 중간 저항선인 40.6K는 돌파해서 안착해준 모습입니다. 앞으로 가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해선 40.6K를 탄탄하게 지지해준 상태에서 상승을 해줘야합니다. 40.6K를 다시 깨고 내려가게 된다면 단기적인 흐름은 좋지 않습니다. 다시 36.2K-40.6K 박스구간을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아직 의미 있는 반등이라고 보긴 힘든 상황입니다.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긍정회로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은 어제 라이브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2달 동안 뚫지 못했던 44.5K 저항구간을 뚫었을 때입니다.
금리인상은 25BP를 올렸고,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치였습니다. 시장에서 더 주목했던 부분은 금리인상 발표 후 FOMC 성명서와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연준은 오늘 금리인상 후 앞으로 6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했고, 다음 금리인상 상승폭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시장이 놀라지 않게 잘 말했다고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시장에 주는 변동성은 작아집니다. 앞으로 금리인상 이슈가 끝은 아니지만, 이제까지 시장을 긴장시킨 것처럼 엄청나게 큰 변동성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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