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보급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2012년 11월, ‘캐시슬라이드’라는 생소한 앱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잠금해제 화면에 광고를 띄워 수익을 내고 그 일부를 유저에게 돌려주는 형식의 리워드 앱인데,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지켜왔습니다. 개발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겼고, 2020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가 27,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캐시슬라이드의 성공 이후 다양한 리워드 앱들이 등장했는데, 여론조사에 참여하거나 일정 걸음 이상을 걷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일정 부분 적립금을 주는 앱들을 지칭하는 ‘앱테크(AppTech)’라는 분야도 생겼습니다. 앱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썸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썸씽(Somesing)은 사용자에게 보상을 ..